[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가 시행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10개 현장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까지 100억 원 규모의 선급금을 집행한다. 경기도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에 대한 차질 없는 재원 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선급금 집행 배경을 설명했다. 집행 대상은 도가 추진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 16개 공사 가운데 신용도 등 재정 상태가 열악하거나 규모가 작은 시공업체 10개 현장이다. 지급 현장은 화성 삼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2억 8천8백만 원, 안성 월동천 개수 사업 10억 3,400만 원 등이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도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치수·친수 공간을 조성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 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JTBC,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경기도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자원 인프라와 각 기관의 전문성 및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역량을 갖춘 디지털 시민 양성에 기여코자 진행됐다. 미디어교육센터는 3일 JTBC와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 및 체계적인 교육 사업을 위한 협력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운영, 홍보 협력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특히 기자, 영상 편집자, PD 등 방송 현장의 전문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해 미디어교육센터를 활용한 학생 진로 체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2일에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활용·홍보 ▲미디어교육 강사 인력풀 공유·정보교류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심상웅 센터장은 “학생·학부모, 교직원들이 학교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미디어 교육의 구심적 역할을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3일 오후,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경기도청, 경찰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도청, 경기북부경찰청 담당자들이 의정부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휴게실 등을 점검했다. 불법촬영 설치 위험이 있는 곳을 찾고 이에 대한 컨설팅과 시설 보수를 요청하고 안내문, 안내표지판을 배부하며 예방 활동도 진행했다. 합동점검 이후 간담회에서는 ▲불법촬영 기기의 고도화 및 범죄의 심각성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의 저연령화 및 양상 ▲기관별 점검 현황 공유 ▲피해자 지원 방안 ▲예방 교육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도청, 경찰청과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불법촬영 관련 업무를 공유하고 합동점검을 정례화해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이동길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장은 “불법촬영 기기가 고도화됨에 따라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와 선제적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설개선 권고, 합동점검, 청소년 대상 교육과 홍보, 선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김미숙 여성비전센터소장은 “불법촬영 탐지 장비를 학교에 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2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교육정책 정담회를 갖고 경기교육 주요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민·군포1)·윤태길(국힘·하남1) 공동단장과 추진위원인 방성환, 최승용, 한원찬, 오석규,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실·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도입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운영 등 2024년 신규 정책사업 10건, ▲유아교육ㆍ보육 통합 준비 ▲친환경 운동장 조성 ▲학교시설 개방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 등 주요 교육정책 35건에 대해 도교육청 실·국별 교육정책 추진 사항을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시설 개방, 타인을 배려하는 1ㆍ3세대 인성프로그램, 학생과 학부모 눈높이 수요를 반영하는 늘봄학교, 느린학습자에 대한 세심한 지원, 학교폭력전담조사관 현장 맞춤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학생 성장을 돕고 교육에 전념하는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기준 마련과 현실성 있는 정책실현을 강조했다. 정윤경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2일 교육 분야 소통과 협력을 위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정책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교육행정국·교육정책국·교육협력국·융합교육국·인재개발국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교육분야 정책 실현방안을 논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 고산택지지구 내 신설 예정인 중고통합고등학교와 관련하여 “해당 지역의 초등·중학교의 학령 인구가 많고 인근 신규 대단지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가 예정된 지역 특성상 장래 고등학교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내 고등학생 수요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통해 고등학교 추가 신설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석규 의원은 2023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 고교 설립 심의에서 지역구인 고산택지지구에 (가칭)‘고산고’ 신설을 확정짓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가칭)‘고산고’는 2027년 3월 개교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해서는 임태희 교육감님 취임 이후 2023년 상반기에 급하게 도내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됐다고 지적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5월 2일 개최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여했다. 정경자 의원은 2023년 7월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며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센터 설립에 기여했다. 정경자 의원의 조례를 통해 의정부시에 개소한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을 위한 균역균형발전사업을 이끌고 지원한다. 정경자 의원은 “대표 발의한 조례를 근거로 경기북부의 발전의 초석이 될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가 개소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며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발전 잠재력이 큰 경기북부가 빠른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 의원은 개소식 직후 윤성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함께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도비 3천600억 원을 투입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추진 전략과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경자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로 경기북부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개발사업이 추진력을 얻게 된 만큼,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은 지난 2일 양평상담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민원인을 만나 생활의 열악함 및 어려움에 대한 애로사항 등 민원 상담 청취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인은 “대형면허, 지게차 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나, 70세 고령화로 취업이 되지 않고 있으며, 기초생활 수급비를 수령하고 있으나, 남동생이 장애로 인해 매달 병원비가 발생하여, 기본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현재 거주하는 주택이 노후화로, 비가 새고 있어,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신청했으나, 본인 소유가 아니며, 자부담 비용 부담으로 인한 사업 신청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박명숙 의원은 “양평군청 관계자에게 민원 사항을 안내하며, 일일 노무가 있을 시 연계,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에 따른 자부담 부분 후원자를 함께 모색, 생계에 필요한 의류 등도 지원 요청했으며, 또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의원으로서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대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건강 지원과 보건·의료 분야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전국 최초로 체험형 학생건강증진센터를 개관해 학생들의 신체적, 정서적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일 오전 개관식에서 “경기도에서 교육받는 0세부터 고등학생까지 신체와 정신 모두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초를 갖추도록 교육하겠다”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 3층에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 학생건강증진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의원,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다양한 건강 체험과 보건·의료 분야 전문적 실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의료 시뮬레이션실 ▶감염병 대응체험실로 구성됐다. 스마트 건강체험실에서는 ▲신체 측정 ▶나의 건강 상태 확인 ▶건강 목표, 건강관리 실천 전략을 세우며 건강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다. 3차원 가상해부학 실습 시스템을 갖춰 인체 절단면 구조물을 관찰하고 가상해부로 몸속 기관과 장기를 알아보는 등 흥미로운 인체 체험을 할 수 있다. 의료 시뮬레이션실과 감염병 예방체험실은 실제 병원과 유사한 환경에서
[경기경제신문] (사)경기도원로청년회(회장 정완수)는 3일 안성시 관내에서 도임원· 시군회장 및 경기농협 시군농정지원단 등 4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2024년 정기이사회·시군회장 회의 및 농촌봉사활동’을 개최 했다. 이날 시군회장 회의는 경기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정완수 회장의 환영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직활성화 방안 토의 및 대의원 향상성 연수 등 주요 안건에 대하여 회원간 상호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완수 회장은 “지역에 원로들로 구성된 경기도원로청년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으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또한 환절기에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항상 평안한 마음을 갖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사)경기도원로청년회는 도내 지역농협의 65세이상 원로조합원 및 농업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25개 시·군, 103개 분회에서 1만 3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농협(본부장 박옥래)과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정우숙)는 3일 안성시 양성면 관내 농가에서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 경기대 학생 등 100여명과 함께 양파밭에서 제초작업 등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 하였다. 또한 이 날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정우숙)는 농번기 중식지원사업인 이심점심(以心點心)행사로 농가에 가사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중식지원사업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정우숙 도지회장은 “농번기 일손돕기, 이심점심 중식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관내 모든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박옥래 본부장은 “농업인구 감소·고령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을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과 경기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농협은 국민과 같이(價値)하는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